안녕하세요!
월드노마드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벤쿠버 갈 때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처음에 방법을 모르고 직항으로 가장 비싼 휴가시즌에 제가 240만 원에 결제를 해버렸다는 사실...
사실 날짜 변경이 가능한 티켓으로 끊었는데 그 뒤에 변경할 일이 생겨서 날짜를 재설정했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가 가장 비싼 날이라 80만 원을 더내고 끊게 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검색하기
https://www.google.com/travel/flights?hl=ko
이곳에 접속하면 하단과 같이 나옵니다.
출발 도착지를 설정을 하면
날짜별로 가격이 나옵니다. 초록색 숫자가 비교적 저렴한 날짜에 해당이 됩니다.
가장 저렴한 날짜로 금액을 눌러서 들어가서 확인해 봅니다.
저는 8월 26일로 설정을 해볼게요
사용방법
제가 8월 중 저렴한 날짜로 설정을 했지만 인천- 밴쿠버 경유 1회 왕복 193만 원이 제일 저렴한 것으로 나오네요!
위의 지도에서 빨간색 핀이 밴쿠버이고 그 아래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보이시나요?
실제로 밴쿠버에서 샌프란시스코는 2시간 55분 정도로 짧은 비행시간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려고 하는 것은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 밴쿠버에서 가격비교를 하고
저렴한 곳으로 도착하게 하려고 합니다.
위의 화면은 인천- 샌프란 시스 제가 편도로 날짜를 조금 조정해서 제일 저렴한 30일로 설정을 했습니다.
인천-시애틀은 130만 원이 넘어서 패스합니다!
위의 가격으로 보니 인천-샌프란 79만 원
가격 비교
이렇게 아래와 같이 날짜별 가격 확인 또는 가격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고
날짜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면 가장 저렴한 날짜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9월 1일의 비행기가 20만 원가량 더 저렴하다고 알려줘서 들어와 봤는데 백만 원 안되게 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리발권으로 결제하기
이게 뭐냐면 위와 같이 경유로 발권을 하면 비행기 티켓이 두장으로 자동으로 스케줄이 설정돼서 나오는데,
경유를 제가 따로 각각 결제를 하는 겁니다.
주의사항 : 미국땅을 밟고 다시 경유로 캐내다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 esta 꼭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미국 ESTA 신청방법
결제하기
최종 노선 : 인천- 샌프란-밴쿠버
이렇게 결제하기로 합니다!
제가 결제할 때는 20일 전에 모든 운임 포함료 59만 원에 결제했는데 확실히 금액이 많이 올라가네요 ㅠㅠ
현재 금액은 서울- 샌프란 84만 원이지만 미리 결제하시는 게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요즘 에어프레미아가 많이 저렴한 편이라 저도 주저 않고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면대로 내가 원하는 좌석 선택해서 예약하면 끝!!!!
위의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저는 80만 원 가격에 인천- 밴쿠버로 샌프란 1회 경유로 가게 되었습니다. :)
여행할 때 항공, 숙박료 줄이기만 성공해도 여행 예산도 많이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좋은 정보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벤쿠버 숙박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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